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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플레이어로, 리톤(reTONE)

구형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악 전용 플레이어로 바꾸는 무료 앱 리톤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원 기기와 재생 방식, USB DAC 연결 및 원격 조작 기능을 살펴봅니다.

구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플레이어로, 리톤(reTONE)

재미있는 무료 앱이 나올 예정입니다.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구형 안드로이드 기기를 전용 플레이어로 만들어 주는 앱, '리톤'입니다.

안드로이드OS 4.0 이상이면 설치가 가능하고, 무료입니다.

애초에 리톤의 테스트를 위해 사용하는 기기가 2012년에 생산된 안드로이드4.1 버전 기기랍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APK 설치가 가능한 기기라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재생에 집중한 앱

언뜻 UAPP 앱과 별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만, 컨셉이 다른 것 같습니다.

리톤은 음원 파일 재생을 위한 기능 외에는 모든 것들을 최소화시켰습니다.

일단 구형 폰에서도 무리 없이 구동이 되어야 하고, 배터리 소모도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음원 재생 시 불필요하게 리소스를 잡아 먹는 것들을 줄이는 것이 음질적으로도 이점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리톤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음악 재생을 중단할 경우 어플의 CPU 사용률이 0%라는 점입니다.

재생 중에도 샘플링 변환을 하지 않는 작동 환경에서는 2~3% 수준이라고 합니다.

오디오 브랜드에서 종종 말하는 심플 이즈 베스트를 잘 구현한 예 같습니다.

리톤의 APK 설치와 음악 파일 복사 과정을 설명하는 세 단계 안내

USB DAC 연결과 원격 조작

지금 시점에서 굳이 구형 폰에 리톤을 설치해서 플레이어로 사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스마트폰 + 소형 USB DAC 조합으로 사용한다면, 파일 플레이만 사용한다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소스기로 사용할 경우 PCM은 24/96까지, DSD는 DSD64까지 다운샘플링 없이 전송된다고 하고요.

여기에 두 대의 기기에 리톤을 설치 후 한 대는 플레이어로, 다른 한 대는 리모컨으로 사용도 가능하답니다.

여섯 종류의 구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실행한 리톤 화면

출시 후 사용해 볼 만한 대상

아직 출시 전이기도 하고, 저도 요즘에는 파일보다는 스트리밍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사용할 만한 컨셉의 어플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소수에게는 굉장히 요긴하게 사용할 만한 어플 같고요.

소리가 궁금해서라도 출시하면 한번 사용해 보려 합니다.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고요

집에 남는 안드로이드 기기 가지고 계신 분은 기억해 두셨다가 출시하면 사용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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