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ze Astru
포브스 선정 아름다운 이어폰
루마니아에 거점을 둔 헤드파이 브랜드 메제에서 오랜만에 새로운 이어폰을 발표했습니다. 루마니아어로 '별'을 뜻하는 'Astru'입니다. 제품명은 다르지만 최근에 별의 의미를 지닌 이어폰들이 자주 보입니다.
역시나 메제답게, 이번에도 디자인이 아주 멋집니다. 이어폰이니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겠지만 귀에 착용하고 다니는 제품이니 모양새 역시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아스트루는 매끈하게 가공된 티타늄 유닛이 동사의 이전 모델인 알바보다도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아스트로는 1DD 이어폰입니다. 메제에서는 드라이버를 '다층 복합 다이내믹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글을 작성하는 현재 메제 홈페이지에 제품의 상세 페이지가 올라와 있지 않아서 자세한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보도 자료에 따르면 다이어프램이 얇고 가벼운 티타늄 베이스에 80개가 넘는 얇은 금박을 입혀서 제작했답니다.
메제는 이를 통해 빠른 응답과 부드럽게 확장된 고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종종 케이블에 금을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이어프램에 금박을 입히는 것은 흔하지 않은 방식 같은데, 티타늄의 단단함과 금의 부드러운이 만나서 과연 어떤 1DD 이어폰이 탄생했을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메제 아스트루는 3월 20에 정식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899달러로 책정됐습니다. 메제의 국내 수입사는 셰에라자드입니다. 국내에서도 메제의 인기가 제법 높기 때문에 아마 정식 발매 직후 청음샵에서 만나 볼 수 있을 듯하고요. 참고로 아스트루는 이번 주말에 진행되는 캔잼 뉴욕에도 전시되기 때문에 다음 주부터는 슬슬 해외 커뮤니티에 후기도 올라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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